기동삼거리 - 신안군, 전라남도

YJ O.

전라남도 신안군 퍼플섬을 가기위해 천사대교를 지나 암태도에 이르면 이 삼거리를 만나게 된다. 삼거리 정면에 있는 집의 담벽에 아이디어가 넘치는 아주 재미있고 유쾌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실제로 이 집의 주인인 노부부의 얼굴을 담장 꽉 차게 그려넣었고, 담벽 안쪽으로 자란 커다란 동백나무 두 그루가 마치 노부부의 파마를 한 머리모양처럼 신기하게 어우러져 보인다. 수줍게 웃고 있는 할머니와 장난기 넘치는 할아버지의 얼굴이 꽃이 핀 동백나무와 잘 어울려 재미있다.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신안군청의 공무원과 그림을 멋지게 그린 작가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

보르떼

23년에 오고 25년에 다시왔네요
차가 다니는길이고
동백꽃 파마 벽화로 유명한곳이예요.
동백꽃은 조화입니다

Na N. (.

너무 멋진 곳이었어요!!
하지만 도로가이다보니 차량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SUNGJIN K.

정말 벽화 밖에없음.
퍼플섬 가는길에 들렀는데. 벽화만 보러기기엔 너무 멈,

박금주

사계절 모두 동백꽃
조화가 생화같아요.
미리 만나는 동백 ! 가을하늘과 잘어울려요
관리도 잘되서 색감이 넘 좋아모요. 이거 그린작가는 센스쟁이!
주차장은 따로없지만 도로변 주차가능하고
맞은편 만두찐빵집 맛있어요^^

박종선

어르신들의 자애로운 웃음과 나무를 재치있게 조화시켜놓아서 누구나 지나칠 수 없는 포토존입니다.^^
다만 차가 수시로 다니는 삼거리에 있는 보통 집인데 다들 사진을 찍으려고 건너다니기 때문에 차나 사람이나 모드 조심해야하는 구간입니다.

JUN S. L.

의외로 핫플인 기동삼거리.
할머니 할아버지 벽화가 인상깊은곳이에요 저 나무에 꽃은 조화래요.
이곳에서 사진찍으실때 차조심하세요!

Doyeong H.

1) 별 볼것 없는 시골 삼거리에 사색과 웃음을 불러 내는 곳.

2) 지나는 사람의 눈을 끌고...지나는 차의 속도를 낮추는 인물화 그리고 생기넘치는 동백.

3) 탁월한 그림을 창작한 작가에게 박수를....두 분 모델에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