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 -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배부른찹쌀떡

가족여행으로 다녀왔는데 전날 비가 많이 와 걱정했지만 당일엔 날이 좋았고 바다도 예쁘고 멋졌어요.

옛날에는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물이 들어와서 바다 구경만 했네요.

주차장도 무료, 입장도 무료라 좋았어요.
해수욕하는 사람들도 있고 놀러 가기 참 좋은 곳 같아요

Bonung G.

암반과 절벽의 암석과 자갈돌들이 적갈색을 띠고 있으며, 바닷물과 햇빛, 암벽과 바윗돌들이 영롱하게 어우러져 신비한 색채의 조화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적벽강 일대는 선캠브리아기에 속하는 화강암과 편마암을 기반암으로 하고 약 8천만년 전에서 6천만년 사이 중생대의 백악기에 퇴적된 셰일과 석회질 셰일, 사석, 역석 등의 호층을 이루고 있다. 퇴적층을 중생대 말기에 분출한 규장암이 뚫고 들어왔고, 단층과 습곡이 유난히 발달되어 있는 구조이다.

특히 적벽강 일대의 격포리층은 각력암, 화산쇄설성 역암, 화산쇄설성 사암, 실트암 및 흑색 셰일로 이루어진 두꺼운(약 500m)의 비해성층으로서, 주향이동단층대에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층서를 보면 하부는 응회암층과 여러 층의 각력암으로 되어 있고 상부는 사암과 흑색 셰일, 슬레이트가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상부의 셰일과 슬레이트는 풍화를 많이 받아 깨지기 쉽게 변하였다.

죽막동 해안을 따라서 규소가 많은 혼펠스 층이 퇴적암체에 협재되어 있는데, 이는 퇴적암이 형성되는 중에도 화산활동이 있었음을 말해준다.

고항석

채석강변에서 도보이용 부담없는 거리의 빌라를 숙소로 임대하는 곳에 인터넷 예약해서 지냈는데 보일러가 자주 에러떠서 온수 사용이 불편 했던것을 제외하면 숙소는 좋았어요. 채석강을 다 들러보지는 못했지만 해수욕장에서 이른 여름 바다를 즐기고 왔어요

네잎크로버

채석강,적벽강 뷰좋고 주차장,주변식당,카페,펜션 등 많으나 친절한 관광안내와 관광객 쉼터 편의시설이 부족해보인다.바다물때에 맞춰 방문해야 관광이 가능하다.네비치고 이리저리 헛돌음.

두은주

날씨가 좋아서 추워도 사람이 많았어요. 관광안내소도 열려있어서 좋고 개장형 화장실은 깨끗이 잘 유지되어 있어 쾌적했어요

정재훈

따뜻하고 시원한 바다풍경이 좋아요.
채석강 침실동굴은 신기하기도 하고 사진도 잘 나와서 사진찍는 스팟이라 사람들이 좀 있어서 기다려야 합니다.
풍경만 봐도 힐링이 되고 파도소리도 좋아요.
썰물때를 미리 알아보고 가야 해변으로 내려갈 수 있으니 물때 알아보고 가세요.

배성희

가족여행으로 다녀왔어요.
비온 다음날이라 공기도 좋고 하늘도 푸르고 바다빛도 청량하고 아주 상쾌했던 겨울여행 이었답니다.

김연주

변산반도 리조트에서 1박 잔후 채석강 바닷가로 가서 어디서도 보기 힘든 특별한 지층의 해식절벽을 볼수 있었습니다 바닷물에 부식되어 퇴적된 지층들이 수많은 겹의 파이들을 얹어놓고 이어놓은 듯 층층이 해안선을 따라 길고 넓게 펼쳐져 있어서 너무 멋있었고 바로 옆에 위치한 높은 카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음료를 마시며 편안히 앉아서 내려다 본 경치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가지 조심할 일은 옆에서 사진을 찍던 여성분이 약간 젖어있던 암석층에서 넘어지면서 날카로운 부분에 얼굴을 긁히는 사고가 있었는데 많이 아픈지 오래 못 일어나시는 모습이 안타까웠고 조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